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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스튜던트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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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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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는 학교가 전체 교직원을 위한 오피스 연간 계약을 체결하면, 모든 재학생이 설치형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튜던트 어드밴티지(Student Advantage)’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를 도입한 교육기관의 학생이 비용 부담 없이 오피스를 사용하고 재학 기간 동안 오피스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는 전 세계 학생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무료로 쓸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분야 프로그램이다.

스튜던트 어드밴티지의 가장 큰 혜택은 도입 학교의 학생이 설치형 오피스를 재학기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은 윈도나 맥에 상관없이, 5대의 PC와 5대의 스마트폰에 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다. 즉 사용자 당 총 10대의 디바이스에 오피스를 설치할 수 있다.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외에도 △수업시간에 유용한 디지털 노트인 원노트 △일정관리 및 메일을 위한 아웃룩 △온라인 회의를 위한 링크△손쉽게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퍼블리셔 △데이터 관리 툴인 엑세스 △폼 생성 툴인 인포패스이다.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도입한 국내 학교는 학생에게 오피스를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세계의 필수 조건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활용 능력을 미리 길러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많은 교육기관이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적극 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무환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데 항상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며,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는 학생이 졸업 후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정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량인 오피스 활용능력을 재학 시절 키워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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