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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없는 청양군 만들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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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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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직업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기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이 군정 역점시책인 ‘부자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농어민 지역실업자 줄이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농어민 지역실업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률 제고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18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외의 분야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가족, 비진학 청소년, 취업보호대상자 등으로 자체 심사기준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되며 오는 4월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훈련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3∼6개월간이며 훈련 직종은 컴퓨터 활용능력, 자동차 정비 및 굴삭기 운전 등 참여자의 희망훈련과정을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다.

 훈련기관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고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은 수강신청서 및 농업인의 전업지원대상확인서, 농업인확인증명서, 농지원부 등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지역경제과 시장고용담당(940-2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농어민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통해 9명이 컴퓨터활용과정을 수료했으며 그중 8명이 관련자격증을 취득하고 5명이 직업훈련 수료 후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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