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인천청소년 학술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대학연계 과제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유기적 업무 협력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대학의 우수한 교수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청소년의 연구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연구 과정에서 자기주도, 탐구, 협동학습, 토론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과 인성을 배양하게 되어 학교의 교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자 단장은 “인천지역 학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하여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연구 환경의 물리적 자원을 지원함은 시대적 요구이다. 이러한 협력이 일찍 이루어지지 못한 데에 책임을 느끼며, 지금부터라도 오픈 마인드로 지역 학교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에서 나근형 교육감은“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진로에 맞는 학습기회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맡고 있는 교육기관이 담당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이므로, 인하대학교 위셋(WISET)사업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인천 학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18/20140318130151787761.jpg)
인천시교육청, 인하대 위셋(WISET) 사업단과 업무 협약 체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