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식 및 교육은 김홍섭 중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정부가 근절 의지를 확고히 한 4대악 중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철저한 감시활동과 2014년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대비함은 물론 우리 지역에‘식품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감시원은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사)대한주부클럽중구지회, 중구 바르게살기여성위원회, (사)한국주부환경중구지회, 중구지역 새마을부녀회 등의 기관에 소속된 53명(기존 23명, 재위촉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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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주민의 욕구가 높아지고 신고건수 또한 급격히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소비자 감시원의 활동에 중요성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자리로 이 날의 행사에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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