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파주시지회, 이웃사랑 계란나눔 자원봉사

  • 양계농가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 효과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해병대전우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계란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병대전우회는 두 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양계농가가 계란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계란 250판(120만원 상당)을 구매해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상훈) 직원들과 함께 주보라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을 직접 다니며 계란을 나눠주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종석 지회장은 “계란나눔 자원봉사는 양계농가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나눔의 봉사로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해병대전우회가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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