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개설되는 자전거 교실은 성인 대상 초급반과 직장과 육아로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인을 위한 주말 초·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일 주간에 열리는 성인 초·중급반에서는 자전거 안전수칙 및 주행기술과 간단한 자전거 관리법 등을 중점 교육한다.
지난 1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자전거평생교육원(02-845-9028)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교통과 장동철 과장은 “자전거는 최근 고유가 시대를 대비한 근거리 교통수단이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건강증진을 위한 레포츠로 걷기보다 2배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달리기나 수영과 비슷하다”며 “이번 기회에 신나는 자전거 타기로 건강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둘 다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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