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바티칸 천문대와 애리조나 주립대 천문대는 지난 16일부터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태양계 밖의 생명체 탐색'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엔 약 200명의 과학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태양계 밖 탐사 기술과 우주에서의 생명체 신호 감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학술대회의 공동의장인 바티칸의 폴 가보르 신부는 “일주일의 행사 동안 약 160여 개의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