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17일 비전 2025 여주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을 비롯, 부시장, 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용역사의 프레젠테이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시 승격과 더불어 여주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과제, 전략을 제시하는 이번 비전 2025 용역사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10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엔 ‘누구나 살고 싶은 남한강 행복도시’라는 큰 틀의 비전 아래 문화관광·복지 등 총 9개 부문, 50개 역점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비전 2025 수립 초기단계부터 수차례에 걸친 현지조사와 관련부서 회의 및 보고회를 통해 계획의 내실을 갖췄다”면서 “중기지방재정계획까지 반영하는 등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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