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중국 모터쇼 참석…역대 최다 관람객 18만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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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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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후팩토리]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박시후가 중국 춘계 국제 모터쇼에 초청돼 지난 15일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역대 최다 관람객인 18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중국 내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최근 중국 영화 ‘향기’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제작보고회를 앞두고 있는 박시후는 중국 춘계 국제 모터쇼 초청을 받고 현지를 방문했다. 평균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이던 국제 모터쇼에 박시후의 참석 공지가 나간 후 중국 모터쇼 사상 역대 최다 관람객인 18만여 명이 몰린 것.

그뿐만 아니라 춘계 국제 모터쇼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박시후가 출연하기로 한 부스에 한꺼번에 많은 팬들이 몰려 안전상의 문제로 행사가 취소될 뻔했다. 중국 내에서 인기가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줄을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또한 박시후가 참석할 예정인 영화 ‘향기’ 제작보고회에 60여 언론 매체들의 취재 요청은 물론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팬들의 참석 가능 여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

박시후는 오는 26일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에서 있을 ‘향기’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시후는 영화 ‘향기’ 제작보고회 참석을 위해 25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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