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맡은 기황후 바얀 후투그, 역사 속 그녀는 어떤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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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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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바얀 후투그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임주은이 맡은 '기황후' 바얀 후투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실제 역사 속 바얀 후투그는 몽고 옹리라트 부족 출신으로 황후가 되서도 거의 앞에 나서지 않는 어진 인물로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기황후 속 바얀 후투그는 백안(김영호)의 조카로 타나실리(백진희) 못지 않은 악녀를 맡게 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나실리가 죽고 난 후 타환(지창욱)은 기승냥(하지원)을 황후 자리에 앉히려고 했으나 실세 황태후(김서형)의 반대로 실패하게 된다. 이에 대승상 자리에 오른 백안은 조카 바얀 후투그를 황후로 앉히기 위한 계략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첫 등장한 바얀 후투그(임주은)은 외면하는 타환을 향해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시게 될 것"이라고 당돌한 모습을 보여 기승냥과의 대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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