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겨우내 먼지로 얼룩진 도로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은 물론 전통시장 등 민간부문까지 시민들과 함께 물청소를 실시하고, 하천변·녹지대·공터 등 취약지역까지 쓰레기를 청소한다.
특히 동절기에 결빙을 우려해 물청소를 하지 못했던 각종 도로시설물 등의 쌓인 먼지를 물청소로 씻어낸다.
이날 박원순 시장도 오전 7시부터 시장공관과 가까운 연신내역(물빛공원~로데오거리) 일대를 은평구 주민, 점포주, 주민자율청결봉사단, 골목할아버지봉사대 등 200여 명과 청소를 실시한다.
나머지 자치구에서도 이날 공무원 및 시설물 관리기관, 상가번영회, 주민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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