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의 통 큰 용돈, JJCC 멤버들에 각 홍콩 1만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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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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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월드스타 성룡의 통 큰 용돈이 화제다.

지난 17일 성룡 전용기에 탑승해 홍콩으로 이동 중인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더블JC)의 동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 중 멤버 이코(E.co)가 들고 있던 홍콩 달러에 대한 출처가 밝혀졌다.

소속사 더잭키찬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성룡 전용기 동영상은 성룡의 해외 프로모션 때 동행한 JJCC 연습생일 때 촬영한 것으로, 등장하는 홍콩 달러는 성룡이 직접 멤버들에게 선물한 용돈이다. 성룡은 평소 JJCC를 살뜰하게 챙기고, 멤버들 역시 성룡을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고 있다”고 사제를 뛰어넘는 가족 같은 관계임을 전했다.

성룡이 JJCC 각 멤버들에게 선물한 용돈은 1만 홍콩 달러로 약 140만 원에 이르는 큰 액수다.

소문으로만 듣던 성룡 전용기의 내부 공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역시 월드스타 전용기는 급이 다르네” “JJCC 지나칠 때 성룡 완전 아빠 미소다” “성룡 전용기 타고 데뷔하는 아이돌, JJCC 진짜 기대된다” “성룡 형님과 JJCC 정말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JJCC는 3월 중으로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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