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공익기금 6700만원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8 17: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18일 마포구 공덕동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공익기금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넷째부터 오른쪽으로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오경석 농협서울영업본부장.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18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공익기금 6700만원을 전달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날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공단을 방문해 박보환 이사장에게 ‘채움 자연과더불어예금’을 통해 조성된 공익기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국립공원 자원에 대한 조사연구, 국립공원 시설의 설치 관리사업, 국립공원 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행장은 “농협은행의 예금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립공원 보전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매년 ‘채움 자연과더불어예금’ 판매액(연 평균잔액)의 0.1%를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201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3억500만원을 조성해 공단에 지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