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설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대덕구의 한 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에는 교직원과 학생,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부당성과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요령을 홍보했다.
설 예비후보는 “학교폭력을 근절해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하고, 보다 안전하게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한 학교안전클리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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