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18일 선거운동에 속도를 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이는 정 의원은 서울시민과의 스킨십을 통해 바닥민심을 다지는 반면, 인지도 면에서 약세인 김 전 총리는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 최고위원은 정치권에서는 드문 여성 경제전문가라는 강점을 내세워 틈새를 파고들었다.
정 의원은 이날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 공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각종 개발 현안을 점검했다.
이어 그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주최 ‘외식산업의 날’ 기념행사, 서울시 당협위원장 만찬에 잇따라 참석한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하루에만 라디오와 케이블채널 등 5개 방송에 출연했다.
전날 동대문갑 당원협의회를 찾은 김 전 총리는 이날 동대문을·광진을 당원협의회에서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당심잡기’에도 공을 들였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여대 학생누리관에서 ‘스펙시대의 힘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40대 젊은 여성 경제전문가’라는 희소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정 의원과 김 전 총리를 추격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이는 정 의원은 서울시민과의 스킨십을 통해 바닥민심을 다지는 반면, 인지도 면에서 약세인 김 전 총리는 각종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이 최고위원은 정치권에서는 드문 여성 경제전문가라는 강점을 내세워 틈새를 파고들었다.
정 의원은 이날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 공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각종 개발 현안을 점검했다.
이어 그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주최 ‘외식산업의 날’ 기념행사, 서울시 당협위원장 만찬에 잇따라 참석한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하루에만 라디오와 케이블채널 등 5개 방송에 출연했다.
전날 동대문갑 당원협의회를 찾은 김 전 총리는 이날 동대문을·광진을 당원협의회에서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당심잡기’에도 공을 들였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여대 학생누리관에서 ‘스펙시대의 힘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40대 젊은 여성 경제전문가’라는 희소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정 의원과 김 전 총리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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