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말레이시아 정부가 항공기 실종사건과 관련, 17일 기자회견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은 민감한 정보가 있다"고 밝히고 공개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국가 안전을 지키기 위해"라고 답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등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아직 밝히지 않은 정보가 있다"며 "군에 관한 정보는 국가 안전을 고려해 공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 "말레이시아 정부는 관계기관에 확인을 요청했으며 적절한 시기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