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자동차보험료 가장 비싼 곳 '미시간'…273만원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가장 차량 보험료가 높은 지역은 미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인슈어닷컴은 최근, 전국에서 운행되고 있는 2014년형 자동차모델 855종의 연간 보험료를 조사한 결과 미시간의 1년 보험료가 2551달러(약 273만 원)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반면 보험료가 가장 낮은 주는 2010년부터 계속 저렴한 곳으로 꼽히고 있는 오하이오와 메인주로 각각 926달러와 964달러였다.

한편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는 2127달러로 전국에서 4번째 차량 보험료가 높은 지역으로 뽑혔고, 버지니아는 한 해 1114달러로 8번째로 보험료가 저렴한 곳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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