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국 시애틀 도심에서 방송사 헬기 추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9 08: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도심에서 방송사 헬리콥터가 교차로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18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사고 헬리콥터는 KOMO-TV 방송사 사옥 옥상에 위치한 이착륙장에서 이륙한 직후 인근 도심의 교차로로 추락했다.

사고 헬기는 추락하면서 도로에서 달리고 있던 자동차 3대를 들이받았다. 새어 나온 연료가 퍼져 차에 불이 붙었다.

추락 지점은 관광 명소인 '스페이스 니들' 바로 옆이었다.

이 사고로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조종사 게리 피츠너와 사진기자 빌 스트로스먼 등 2명이 사망했다. 자동차 승객 중 리처드 뉴먼(38) 씨는 등과 팔 등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사망한 2명은 사고 헬기를 운영하는 리스 회사 소속 직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