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1~27일 신세계 본점서 남대문시장 유명먹거리 특별전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세계백화점과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남대문시장 유명먹거리 특별전’을 연다.

19일 중구에 따르면 이 특별전은 남대문시장 맛집을 백화점 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해 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중구와 신세계백화점, 남대문시장이 맺은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도 가메골 손만두, 호떡과 도넛, 이남설 한과, 순희네 빈대떡, 핫바, 족발 등을 판매한다.

무엇보다 이번 먹거리전에서는 남대문시장과 신세계백화점의 상생 취지를 알리고자 신세계백화점이 디자인하고 남대문시장이 만든 쇼핑백(Love It Together Bag)을 21일~23일까지 1일 400명씩 총 1천200명의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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