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가 2014년 창호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인증 수여식을 열고 전국 총 8개의 이맥스 클럽을 추가했다. [사진=KCC]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KCC가 자사의 창호 가·시공 회원사인 '이맥스 클럽(e-MAX Club)'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KCC는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4년 창호 이맥스 클럽 신규 대리점 인증 수여식을 열고 서울을 비롯해 원주, 천안, 청주,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총 8개의 이맥스 클럽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KCC는 전국에 총 56개의 이맥스 클럽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이맥스 클럽 대리점 대표자와 KCC 임직원들은 2014년 이맥스 클럽 운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매출증대와 이미지 제고,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KCC는 이맥스 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창호 단열기준 강화 등 에너지 관련 제도와 함께 △리모델링 법안 통과에 따른 창호 리모델링 수요 증가 △창호 단열 및 결로성능 강화 등 창호 시장과 관련 기술에 대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KCC 관계자는 "이맥스 클럽은 표준설비 보유와 까다로운 품질평가를 충족해야 하는 등 엄격한 인증 기준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KCC의 품질경영을 상징하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