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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개발은 남성ㆍ제조는 여성 임직원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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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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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 중 개발은 남성 비중이, 제조는 여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본사 기준 남성 임직원 7만86명 중에 개발부문 종사 임직원이 53.3%(3만7389명)를 차지했다. 그밖에 제조는 29.1%(2만366명), 영업은 8.9%(6243명), 기타가 8.7%(6천88명)의 분포를 보였다.

이와 달리 여성 임직원은 제조업무에 집중되는 현상이다. 2만5712명은 중 제조업무 파트에 여성 임직원 56.4%(1만4508명)이 배치됐다.

개발 부문 여성임직원 비율은 25.5%(6559명)에 그쳤다. 그밖에 영업 10.3%(2641명), 기타 7.8%(2004명) 순이었다.

남성 직원의 개발 부문 분포가 높은 이유는 여성보다 남성의 공과대학 출신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남성 비율이 여성보다 3배 정도 많았다. 전체 임직원은 9만5798명으로 전년보다 5.6% 증가했는데, 남성은 5.9%, 여성은 4.8%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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