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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연안화물선, 유조선업계 정책간담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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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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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안전 의식 고취와 내항해운 활성화 과제 발굴 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최근 발생한 유류오염사고에 따른 해상안전 의식 고취와 연안해운분야 제도개선에 활용 및 주요 추진정책을 설명하고자 인천항 관내 내항 화물선 및 유조선 업계를 상대로 해양수산부 주관의 간담회를 20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번 간담회에는 인천항 관내 50여개의 내항 화물선 및 유조선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의 연안해운분야 주요정책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봄철 안전사고 현황 및 분석, 최근 유류유출 사고이후 해양수산부 조치사항 및 당부사항과 내항화물운송사업 주요 추진정책으로 해상화물 운송료 선정기준 및 표준계약서 마련, 연안화물선 중유 세제지원 추진, 이차보전사업 확대 시행, 남북관계 개선 대비, 선박 등록기준 완화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번 정책이 추진되므로써 내항화물운송업계의 경영개선은 물론 내항화물운송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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