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GS&POINT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GS&SPORTS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GS&SPORTS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 축구교실, 야구피크닉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의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은 22명의 어린이에게 FC서울 홈 경기 시 선수단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가족에게는 가족관람권과 2014 FC서울 어린이 회원권, 유니폼이 제공된다. 19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 응모를 시작으로, 4월, 5월, 6월, 8월까지 총 5차례 신청할 수 있다.
축구교실은 아빠와 아이가 FC서울의 프로축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FC서울 소속의 전문 코치가 축구 수업을 진행하며, 아빠와 콤비 축구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참가자에게는 FC서울 유니폼, 점심 도시락, 기념품과 축구교실 1회 추가 참가권을 증정한다. 1회차 참가자 모집은 4월 20일까지이며 4월, 7월, 8월에도 모집이 진행된다.
야구피크닉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야구를 배울 수 있다. 전문 코치로부터 야구 기본기를 배우고 야구 게임과 레크레이션 등도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LG트윈스의 유니폼이 제공되며. 4월 20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후 4월, 7월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강영 GS&POINT 마케팅 총괄 상무는 "GS&SPORTS는 멤버십 업계 유일의 스포츠 마케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생활의 즐거움의 발견이라는 취지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GS&POINT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www.GSnPOINT.com)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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