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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먹거리 안전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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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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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마켓은 신선식품 안심 구매 캠페인 'G마켓이 간다'를 통해 각 지역의 대표 신선식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G마켓 식품 담당자로 구성된 식품 검증단이 원산지에 직접 찾아가 생산·가공·포장·배송작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G마켓이 직접 검증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G마켓은 그동안 완도 활전복, 영광 굴비, 담양 한우, 나주 배 등 제철 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산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개, 제품 고르는 방법 등을 전달하고 있다.

박영근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G마켓이 간다는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상품 선별·검수·체험 후 고객에게 추천하는 기획전"이라며 "지역별 우수한 제철 식품만 모아 선보이는 만큼 안전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 충족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G마켓이 간다를 통해 논산 부창딸기, 청원 느타리버섯, 제천 황기 함초 간고등어 등 충북과 충남의 제철 신선식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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