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대야동(동장 정등조)이 최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을 비롯,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반월호수, 반월천, 약수터, 4호선 대야미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 명소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대야동은 각 장소에 겨울 동안 쌓인 토사와 각종 폐기물 등 5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또 대청소 참가자들은 지역 내 농가에서 배출한 논밭의 폐비닐도 수거, 불법 소각을 예방해 농가 화재 및 산불 방지에도 기여했다.
정 동장은 “대야동에는 수리산 도립공원과 반월호수 등 관광지가 있어 외부인들의 발걸음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여서 항상 깨끗이 관리해 청결한 군포시의 이미지를 확립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도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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