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민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복리복권 판매액 누계는 지난 14일 1조 위안(약 173조원)을 넘었다.
복리복권은 중국 정부가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각종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7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당국은 그동안 복권 판매 수입 중 3100억 위안(약 56조6300억원)을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과 도시·농촌 격차 해소 등을 위해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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