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4-H연합회 제52대 김용식 회장 취임

  • - 4-H연합회 활성화, 회원 능력향상에 모든 역량 투입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제52대 충청북도4-H연합회장에 김용식(32,음성군) 전 도연합회 부회장이 3월 19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농심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에 들어갔다.

신임 김 회장은 음성 출신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음성군4-H연합회장, 충청북도4-H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간 화합과 교류, 소통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

김용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4-H활동을 통해 젊은 후계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촌의 미래가 4-H회원들에게 있다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충청북도4-H연합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개인능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임 배세환 회장의 탁월한 업적인 2013년 4-H중앙경진대회 종합우승과 더불어 대상 시상식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어받아 영농 후계세대의 농업을 통한 활로 개척과 안정적인 정착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년간 새롭게 이끌어 갈 제52대 충청북도4-H연합회 임원으로는 남부회장에 연명석(증평군) 회원, 여부회장에 김은지(진천군)회원, 감사에 양창근(증평군) 회원, 홍현정(진천군) 회원, 사무국장에 정천구(음성군)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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