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 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이 3월부터 DMZ다큐영화제 우수작을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2시 여강홀에서 상영중이다.
이는 다큐영화 상영을 통한 시의 공공시설 활성화 및 다큐영화 저변확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도서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전쟁으로 기억되는 대립과 갈등의 현장인 DMZ를 대립에서 상생의 씨앗을, 갈등에서 화해의 악수를 찾아내는 다큐 멘터리를 통해 평화·소통·생명의 주제를 다룬다.
여주도서관 관계자는 “DMZ다큐영화제 우수작 중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다큐영화는 감독을 직접 모시고 제작과정 및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라면서 “외국 작품들은 간단한 다큐해설을 들으며 감상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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