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카지노 허가로 영종도 개발 물꼬 트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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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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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안상수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 계획과 관련하여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심사가 승인되었다는 발표에 대해 “장기간 표류했던 영종도 개발 사업이 카지노 허가로 물꼬가 트여 대환영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제가 시장에 재임하던 시절에 늘 인천을 아시아 MICE 산업의 메카로 만들려고 구상했고, 심혈을 기울였었다”고 운을 떼며 “당초 2006년부터 영종도 운복동 일원에 복합레저단지 개발을 계획하고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영종도를 레저·문화·관광복합도시화를 도모하려고 하였으며 그 일환이 바로 카지노 사업 승인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렇게 카지노 사업의 승인이란 호재가 들리니 저의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카지노 허가로 영종도 개발 물꼬 트여 대환영!”

끝으로 안상수 예비후보는 “영종도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이번 호재는 인천의 희망을 향한 서막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이 원만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영종도 개발과 관련하여 12년 동안 초지일관 연구하고 추진해왔던 저 안상수가 적격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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