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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성ㆍ청년 고용 추가대책 마련…"국민들 느끼는 고용상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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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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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여성 고용에 대한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청년 고용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용 취약층인 청년과 여성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그동안 구직을 포기했었던 분들이 일자리를 찾아 나서면서 경제활동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표상의 양호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느끼는 고용상황은 여전히 어렵다고 그는 설명했다.

현 부총리는 “최근 고용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이 확고한 추세로 자리잡도록 정책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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