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달 3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는 주민등록 내용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6.4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서다.

시는 동별 합동조사반을 꾸려 조사원이 전체 세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내달 2일까지 주민등록이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개별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여부 등이다.

특히 주민등록 정리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75%까지 경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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