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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2030 취업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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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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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대 등 6개 대학 재학생 31명 구성…SNS 활용해 각종 취업 정보 제공

경남 창원시는 19일 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서포터즈와 대학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2030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창원시는 19일 오전 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서포터즈와 대학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2030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가진 ‘2013년도 우수서포터즈 시상식’에서 경남대 이정도 학생 등 5명이 개인표창을, 창원대 ‘청취자’팀과 경남대 ‘잡으로’팀이 단체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번 ‘2014년 2030 취업서포터즈’는 창원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대학교 재학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 빠르고 정확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정책제안과 청년들의 취ㆍ창업 고민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서포터즈는 공식 운영사이트인 블로그를 중심으로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기사를 만들고, 대학교 학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의 취업관련 시책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또 대학 내 취업소식과 행사를 외부에 홍보하며, 취업관련 시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취업 메신저로서 실질적인 역할도 한다.

서포터즈는 취업비상 희망이음 채용투어에 참여해 직접 기업을 탐방하고, 매월 개최되는 ‘일구데이 취업․창업박람회’에도 참가해 현장의 열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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