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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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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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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내 3,297대 CCTV 통합 운영으로 범죄예방 효과 극대화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14. 3. 19(수) 10:00 대전시 ’U-City 통합센터‘ 가 개소함에 따라, U-방범시스템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이 가능해 날로 지능화·흉포화 되고 있는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대전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CCTV통합관제센터(U-City 통합센터 2층 소재) 개소로 그동안 자치구․경찰․초등학교 등 설치 주체별로 분산되어 관리 중이던 3,000여개의 CCTV를 한 곳으로 통합하여 관제함으로써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관별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스마트 협력치안의 새로운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게 되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로 정보보호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CCTV 영상자료를 통합하여 한곳에서 집중 관리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대전시민의 체감치안 안전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 금정구에서 발생한 현금수송차량 탈취사건의 범인이CCTV 영상자료의 분석을 통해 검거된 사실에서 보듯이 CCTV는 이제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범죄예방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CCTV통합관제센터의 활용가치도 날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전지방경찰청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스마트 치안인프라 구축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능형 관제장비를 도입하고, CCTV 카메라의 화소수를 업그레이드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의 치안환경을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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