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19일 국내 스포츠 사업의 고도화·산업화로 스포츠단 운영에도 선수 운용·관리와 경기력 향상 외 전문적인 팬 관리와 마케팅 능력 등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제일기획은 지난 20년간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해 온 전문 회사로 이번 '수원삼성블루윙즈' 인수 이후 보다 다양한 스포츠 관련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삼성 축구단 뿐 아니라 K리그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단 양수도는 4월 1일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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