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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김영철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김영철이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혔다.
남희석은 19일 서울 서린동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철이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영철은 "최근 미국에서 단편영화를 한 편 찍었다.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말했듯이 한인타운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2~3신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미국 영화에 도전할 계획이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강호동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강호동이 요즘 잘해준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몰라 잘해준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편성채널의 최장수 간판 프로그램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세계 유일의 탈북자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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