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 "공격적 투자 확대 전개"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시행중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참가자들 [사진제공=클라쎄오토]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인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서비스센터를 확장하는 등 고객만족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쎄오토는 현재 서울 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일산, 수원 등 5개 전시장과 5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클라쎄오토는 자사가 딜러십을 맡고 있는 수도권 지역이 지난 2005년 이후 2013년까지 무려 885.6%에 달하는 증가률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에 따른 공격적 투자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클라쎄오토는 우선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위한 차세대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신흥대학교·서일대학교·서울북부기술교육원 등 자동차 전문 학과를 보유한 대학들과 전개해온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폭스바겐의 선진화된 자동차 기술을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교육 이수와 함께 현장 인턴십을 거쳐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고 클라쎄오토 측은 전했다.

클라쎄오토는 또 지난 3월 3일 수원 서비스센터를 수도권 최대규모로 확장 이전하며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연면적 5161m2, 총 5층 규모로 신축된 수원 서비스센터는20개의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해 총 3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중 최다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최초로 ‘온라인 간편정비 예약 시스템’ 및 ‘모바일 서비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는 "클라쎄오토는 전시장, 서비스센터, 웹과 모바일 상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마주하는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