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청장 외에도 싱가포르 관광청(Singapore Tourism Board) 국장과 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한다.
이들을 위해 서대문구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사업’에 관한 브리핑을 당일 현장에서 진행한다.
앞서 구는 열악한 연세로의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촌 특성을 살린 대학문화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 신촌 지하철역에서 연세대 정문에 이르는 550m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만들어 지난 1월 6일 개통했다. 또 1월 18일부터는 주말인 토요일 오후 2시에서 일요일 밤 10시까지 모든 차량이 다니지 않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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