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국제운전면허증’과 ‘알뜰여권’ 발급 서비스 개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제운전면허증과 알뜰여권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도봉면허시험장과 여권 발급 시 국제운전면허증을 한 번에 신청하고 발급이 가능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권 발급자에 한해서 국제운전면허증을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원하는 구민은 발급신청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7천 원을 지참하고 민원여권과 여권발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해외여행이 빈번하지 않아 여권 사증란 사용이 많지 않은 구민을 위해 저렴한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알뜰여권을 발급한다.

알뜰여권은 사증란이 기존여권보다 면수가 적은 24면이며 유효기간 10년은 5만원으로 기존 여권보다 3천원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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