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뮤비 속 키스신 상대 박보람, 동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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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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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홍대광(29)이 박보람과의 키스신에 대해 동요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홍대광은 1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 M-PUB에서 가수 메이비의 진행으로 열린 데뷔 첫 쇼케이스 ‘홍대광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뮤직비디오 속 박보람과의 키스신에 대해 “박보람은 저에게 선배”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보람은 ‘슈스케’ 시즌2 출신이며 홍대광은 시즌4에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소속사의 인연도 있었고 친분이 있던 터라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이전부터 복인지는 모르겠는데 씨스타 소유 등 훌륭한 여가수들과 작업한 경험이 있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뮤직비디오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시간 검색어에 제 이름이 오르는 모습을 저도 목격을 했는데 캡처를 했다. 평생 간직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해 4월 19일 첫 미니 ‘멀어진다’를 발매, 가요계 정식 출사표를 던진 그는 오는 21일 ‘The Silver Lining’ 파트2 EP앨범 ‘고마워 내사랑’을 발표한다. ‘고마워 내사랑’은 타이틀곡 ‘고마워 내사랑’ ‘잠깐이면 돼’ ‘Happy Birthday To You’ ‘Outo’ 4곡으로 이루어졌다. 앨범은 지난 1월 발표된 ‘답이 없었어’ EP앨범과 합본으로 오프라인 앨범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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