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G밸리 문화센터’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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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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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G밸리 문화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혓다. 

G밸리 문화센터는 ‘2014 부처 간 협력문화 예술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난타, 뮤지컬, 우쿨렐레의 3개 강좌가 개설된다.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강좌별 매주 1회 퇴근시간 이후에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연말 전국산업단지경연대회를 통하여 그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태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젊은 인재들이 많은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즐길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문화활성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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