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국내 고객 니즈에 부합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11종을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IBM은 자사가 보유한 100여종의 폭넓은 SaaS 솔루션 중에 국내 시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서비스 형태의 솔루션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적자원관리, 협업, 디지털마케팅, 분석, 보안, 모바일 등의 11종을 공개하고 점차적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IBM SaaS 솔루션은 비즈니스 리더들과 각 현업 요건에 직접적으로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의 경제적 효율성 개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혁신을 지원해 준다.
김민지 한국IBM SaaS 사업부 실장은 “SaaS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민첩성을 제공해 단순 비용절감을 넘어서 광범위한 협업, 의사결정 향상,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등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며 “IBM의 전문 SaaS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경쟁력을 제고와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정해 최상의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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