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 접수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다음달 30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보건ㆍ의료비, 문화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40~65세 여성 농업인이다. 단, 부부 모두 전업 농업인으로, 경작 면적이 9000㎡ 미만이어야 한다.

시는 165명의 신청을 받아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의 신분증, 도장, 농업교육 이수증 등을 지참, 해당 읍ㆍ면ㆍ동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병ㆍ의원, 한약방, 약국, 건강검진센터, 안경점, 미용실, 미용용품, 영화관, 찜질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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