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2014 MLB 시즌 개막이 목전에 다가온 가운데,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류현진, 추신수 선수의 경기를 자사 포털 네이트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트는 23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14 MLB ‘LA 다저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개막전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를 시작으로 두 선수가 출전하는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한편 경기 일정, VOD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트는 PC는 물론 모바일 네이트 웹과 앱을 통해서도 생중계 및 경기영상 하이라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생중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네이트 앱 이용 시 경기 일정을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류현진 경기의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경기 시간을 놓치는 일이 없게 됐다.
MLB 생중계는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http://sports.news.nate.com/video/mlb) 및 무선(http://m.news.nate.com/mlb)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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