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아이돌 특집-사랑과 전쟁2'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연하남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편 기자간담회에 레인보우 오승아, 서프라이즈 강태오, 비투비 이민혁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혁은 "연하남 캐릭터를 맡았는데, 어떻게 해야지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따로 하지 않는다. 내가 충분히 매력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있는 그대로 편하게 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연하남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가간다. 정말 재미있게 열심히 찍으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혁은 수영(오승아)의 직장 상사 현우 역을 맡았다. 수영과 사랑에 빠지는 연하남 캐릭터다.
이번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편은 1편 김동준, 김예원, 남지현, 2편 고우리, 지오, 3편 문준영, 유라, 장수원에 이은 4편으로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삼각관계를 주축으로 젊은 세대의 사랑과 현실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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