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6월 혁신도시 이전 앞두고 협력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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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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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방문, 김완주 지사와 면담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라북도가 창조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뜻을 함께했다.

이상권 사장은 19일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과 혁신도시의 발전 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 사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도시의 성공이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도시 이전 기관으로서 창조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완주 지사와 최진호 의장은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복지 확대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5월 전북혁신도시(완주군 이서면 소재) 신사옥을 완공하고, 6월 중순까지 본사 이전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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