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브리핑을 열어 일각에서 포퓰리즘 논란이 일고 있는 무상버스의 개념, 이행계획, 재원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2일 출마선언을 하며 "버스 완전공영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무상대중교통의 첫걸음을 떼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무상버스는 '무상급식 2탄'으로 불리며 경기도지사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 전 교육감은 지역별, 노선별, 연령별로 무상버스를를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