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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선거와 도로명주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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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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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대전시민대학 찾아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최근 이슈로 떠오른 ‘6·4지방선거와 도로명주소 정착’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중구가 현장에 나섰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대전시민대학(옛 충남도청)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뒷면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이동 창구를 운영했다.

이동 창구는 주민들에게 생소한 도로명주소 조기정착과 이번 지방선거부터 선거인명부가 도로명주소로 표기됨에 따라 정확한 신분확인을 통한 완벽한 선거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도로명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30만 5000여 건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와 병행해 스티커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간 1100개 이상의 강좌에 1만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수강을 하고 있는 만큼, 매주 1회 시민대학에서 이동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완벽한 선거업무 추진에 만전을 다 하겠다”며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주민들께서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조기에 부착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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