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19일 관내 환경오염행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실버환경봉사단’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8회째 운영하고 있는 ‘실버환경봉사단’은 오는 4~9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환경오염 행위 등에 대한 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감시단의 주요 임무는 산업단지와 환경 기초시설 주변의 오염행위 감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산림훼손 및 산불방지 예찰활동 등이며 하천 정화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버환경봉사단은 지역실정에 밝은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돼 환경오염행위 감시 등의 활동으로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과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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