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환율, 변동폭 확대 발표후 처음으로 1%대 하락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19일 샹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의 달러 환율이 하루 허용 변동폭의 확대 발표후 처음으로 중국 인민은행이 설정한 기준치에 대해 1%넘게 하락했다. 

인민은행이 이날 책정한 달러 대비 환율은 1달러 6.1351 위안이다. 거래중 기준치에서 1.11% 떨어진 6.2040 위안을 기록하기도 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시세가 6.2 위안대로 내려간 것은 2013년 4월이후 11개월만이다. 

종치는 6.1965 위안으로 전일 대비 0.07% 위안화가 절하됐다. 
 

중국인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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