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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공단 맞춤형 일자리 창출‘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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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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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가 지역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17일 제2청사 교육장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및 정밀화학 산업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대산석유화확공단에서 필요로 하는 석유와 정밀화학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이 사업은 인하공업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테크니션스쿨을 통해 자격증과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하반기에는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교육을 진행한다.

하루 7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취업 현장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김금배 서산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맞춤형 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일자리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실업자 직업훈련과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한 맞춤형 구인,구직 알선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업인력 양성 과정은 서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 받으면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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